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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로 유명하고 나혼자 산다에 출연중인 기안84가 지난 8일 MBC에서 방송되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에서 남미 현지의 생생함을 전했다.
기안 84와 같이 출연한 이시언, 빠니보틀은 볼리비아로 여행을 떠났다. 출연진들은 볼리비아에 수도인 라파스에 도착해 만년설이 뒤덮인 절경을 바라보며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하지만 절경을 바라보는 것도 잠시 기안84와 빠니보틀, 이시언을 라파스에서의 극심한 교통체중을 느끼며 힘들어하였고 중도하차를 말할 정도였다. 그러고는 라파스까지의 5KM를 남겨두고 두 발로 직접 걸어서 가기로 마음 먹었다. 이들은 도착하여 마녀 시장이라는 유명 장소에서 1인 1실로 숙소를 묵었다.
힘들게 라파스에 도착한 기안84와 일행들은 각자 할 일을 하며 쉬었으며, 둘째날 부터는 기안84와 이시언, 빠니보틀의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해 각자 여행을 하기로 한다.
기안84는 현지인들과의 유대감을 키우고 순수한 현지 분위기를 느끼며 여행을 하는 로망이 있었고 실제로 현지인 친구를 사귀기 위하여 발걸음을 돌렸다. 하지만 로망을 꿈꾸며 기대를 품은 것도 잠시 볼리비아의 시위대로 인해 숙소 앞 도로가 봉쇄될 위기에 처해졌다. 기안84는 가까스로 도시를 빠져나와 라파스의 정상인 라 쿰브레에 도착해 아무 것도 없는 바닥에서 홀로 아침을 먹었다.
기아84는 본인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자전거 로드로 유명한 도로이며 가장 위험한 도로로 알려진 '데스로드' 너머에 살고 있다는 현지인 친구를 만나러 7시간 차를 타고 달려온 기안은 현지인 친구를 만나기 위해 절벽과 절벽을 잇는 짚라인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그러던 중 누군가 짚라인을 타고 기안에게 다가오며 영상이 끝이난다.
한편 이시언과 빠니보틀은 '어니빠니'라는 이름을 붙혀 볼리비아의 대중교통인 케이블카를 타며 힐링을 즐기는 모습이 기안84와 대조되어 시청자들에게 눈길을 주었다.
2.볼리비아 시위
본문에서 말한 것 처럼 기안84 일행은 볼리비아 시위로 인해 많은 난항을 겪었다. 그렇다면 볼리비아에서 시위는 왜 일어나게 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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